운동장 공유형 타입
Community Type
분양면적
4~5개의 집들이 서로 둘러 앉아 있는 형태로 배치되어 마당을 모두 모아 약3~400평의 운동장과 같은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취미가 비슷하거나 서로 친한 사람들이 모여 입주하면 더욱 다양하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다.
운동장의 가운데 큰 나무를 심어 평상을 놓거나 놀이터를 만들어 이웃끼리 뭉쳐서 노는 구심점이 된다. 프라이버시를 조경으로 보호하면서도 커뮤니티성을 증대하였다. 이를 통해 취미가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 가운데 마당에서 캠핑/영화/배드민턴,족구 등 스포츠/단체 바베 큐/ 단체 수영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배치로 공동의 정원 및 광장 사용으로 보다 넓은 시야와 조망권, 일조권 및 커뮤니티성을 가지게 된다.
설계 포인트
효율적이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공간적으로 풍부해지는 회유형 동선
젊은 세대에 맞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구조의 공간
1층에서 3층 다락까지
뚫려있는 넓은 공간감
아이들 방들이 책장형 다락으로
서로 연결되어있는 재밌는 구조
운동장 공유형 타입의 가운데 마당과 중심 나무
운동장 공유형 타입의 인테리어 예시도
공용 광장 운동장과 마을 - 운동장 공유형 주택
예전에 아이들은 마을이 키웠다. 운동장 공유형의 넓은 땅과 가운데 큰 나무는 아이들끼리 모여 노는 놀이터가 된다. 또한 그 운동장을 중심으로 집들이 빙 둘러서 있으므로 어디서건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1988"처럼 “누구야 노올자” 와 “누구야~ 밥먹어라~”가 들리는 풍경의 마을을 아이들에게 선물해 줄 수 있다.
구심점이 되는 큰 나무에 과일이 열리면 같이 협심해서 수확해서 나눠 먹고 여름이 되면 큰 그늘이 되어 평상에 앉아서 수박을 먹고 저녁에는 다같이 반찬 하나씩 가지고 와서 밥을 먹을 수도 있다. 또한 취미가 맞는 사람들끼리 입주하여 이 운동장을 사용하면 캠핑이나 운동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기게 될 것이다.
이렇게 아이들에게는 친구들이랑 놀 수 있는 곳이, 어른들에게는 이웃끼리 재미있는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 생긴 것이다.